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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송강호 “그 분들의 생각 존중, 다 받아들이겠다…”
입력 2013-11-30 11:17 


영화 ‘변호인 송강호

영화 ‘변호인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가 영화 출연 배경을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언론시사회서 ‘한 일간지에서 급전이 필요해서 출연했냐?라는 기사가 나왔는데”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송강호는 급전은 항상 필요한데 이번에는 달랐다”고 답해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그 분들의 생각과 관심도 다 존중한다. 표현의 한 방법이고 애정이라 생각한다”며 받아들일 준비가 다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도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의 인생을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권변호사 시절 모습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변호인 송강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변호인 송강호, 평점이 정말 좋다” 영화 ‘변호인 송강호, 기대하고 보러가야겠다” 영화 ‘변호인 송강호, 이 영화에 정치적 이념을 결부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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