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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15대 미녀, 2014 소치올림픽 빛낼 여성 ‘선정’
입력 2013-11-30 10:31  | 수정 2013-11-30 10:34
‘피겨여왕 김연아(23)가 15대 미녀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아는 러시아의 한 매체가 선정한 ‘2014년 소치올림픽을 빛낼 15대 미녀로 선정됐다.
러시아 일간지 ‘올스포츠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소치 올림픽 최고의 미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15명의 미녀를 선정해 발표했다.
해당 매체는 대회 출전이 예상되는 85개국 남녀 5000여명 선수들 가운데 15명의 진정한 미녀들을 소개한다”면서 김연아를 리스트에 올렸다.
김연아 15대 미녀, 김연아가 소치올림픽을 빛낼 15대 미녀로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이들은 김연아가 과거 촬영한 잡지 화보사진과 함께 그녀를 소개했다. 김연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여자 친구이자 미국의 알파인스키 선수인 린지 본(29)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외에도 피겨 스케이팅 부분에서 키라 코르피(25·핀란드), 안나 카펠리니(26·이탈리아), 엘라나 일리인(19·러시아), 테사 버츄(24·캐나다), 스키선수 티나 메이즈(30·슬로베니아), 컬링선수 이브스 머헤드(23·영국) 등의 스타들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부상에서 복귀한 김연아는 다음주 6~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자그레브에 출전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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