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김아중 “영화 찍어보니 현금이 최고”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아중이 전설의 대도가 되면 훔치고 싶은 것으로 ‘현금을 꼽았다.

29일 오후 서울 방화동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 진행된 영화 ‘캐치미 수사보고회 쇼케이스에는 배우 김아중, 주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아중은 ‘전설의 대도가 된다면 무얼 훔치고 싶냐는 질문에 영화를 찍어보니 고가의 그림이나 작품 등등의 것들은 사후 관리가 너무 힘들 것 같더라”고 답했다.

사진=DB

이어 현금이 최고인 것 같다. 그래서 현금을 가장 선호하고 여배우답게 얘기하자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훔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를 그렸다. 오는 12월 1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