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짝퉁' 반입 해외여행자 크게 증가
입력 2006-12-21 14:07  | 수정 2006-12-21 14:07
올해 인천공항을 통해 '짝퉁'을 밀반입한 해외여행자가 작년보다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올해 '짝퉁'을 밀반입한 여행자 134명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돼 작년 87명에 비해 54% 증가했고, 반입한 물품도 시가 135억원으로 작년보다 3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해외 유명의류가 9천568점, 핸드백 등 가방류 2천220점, 명품시계 천100점, 유사 발기부전치료제 만6천770정 등 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