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해외광물 개발 투자 2배 증가
입력 2006-12-21 13:12  | 수정 2006-12-21 13:16
공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이 해외 광물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광물개발 투자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와 광업진흥공사의 조사결과 올해 해외광물 투자액은 지난해보다 80%나 늘어난 데 이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산자부는 이런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 해외자원개발 예산을 올해보다 55% 늘어난 천367억원으로 늘리고, 정부 예산 외에 민간자본이 해외 광물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내년중 '광물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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