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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6회에 이어…17회 예고 관심 폭발! 이민호 음소거 오열?
입력 2013-11-29 16:45 

'상속자들 16회' '이민호 음소거 오열' '부에노스아이레스' '상속자들 17회 예고'

드라마 '상속자들' 속 이민호의 눈물 연기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드라마 '상속자들' 16회에서 차은상은 김탄의 아버지인 김회장이 건넨 유학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차은상은 김탄에게 비밀로 한 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지만 이내 김탄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김탄은 "너 나 좋아하긴 하냐, 나 믿긴 하냐. 죽을래?"라고 화를 내며 차은상이 보는 앞에서 티켓을 찢어버렸습니다.


이어 "이 티켓은 넌 다신 한국에 돌아올 수도 없고 들어올 생각도 말라는 뜻"이라며 화를 냈습니다.

김탄은 차은상과 차은상의 어머니를 위해 아파트를 마련했지만 차은상은 결국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김탄은 자신이 마련해준 차은상의 아파트를 찾아가 텅 빈 집안에서 소리없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상속자들 16회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7회 예고, 너무 보고 싶어요!" "상속자들 17회 예고, 상속자들 16회 부에노스아이레스 나오던데 탄이도?" "상속자들 17회 예고, 상속자들 16회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절대 안 떠났으면 좋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28일 드라마 '상속자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16회에서 공개되는, 텅 빈 캐비닛 앞에 서 소리 없이 절규하는 김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해당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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