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거미, 10년 만에 듀엣곡 ‘Special Love’ 발표

가수 휘성이 제대 후 거미와의 듀엣곡을 발표했다.
지난 8월 군복무를 마친 휘성은 거미와의 듀엣곡 ‘Special Love(스페셜 러브)를 29일 공개했다.
이는 거미 1집 수록곡 ‘Do it 이후 10년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두 사람의 듀엣곡으로 히트곡 작곡가 김도훈, 에스나가 참여했으며 휘성이 직접 작사했다.
‘Special Love는 미디엄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전통힙합 비트에 블루지한 코드워킹으로 이뤄졌다.

두 보컬의 장점이 조화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났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휘성과 거미는 오는 12월31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2013 휘성&거미 콘서트 Do it을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