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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신곡 ‘살 수 있어요’ 29일 발표
입력 2013-11-29 14:28  | 수정 2013-11-29 16:34
‘소울 디바 소냐가 신곡 ‘살 수 있어요를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진짜 이별 이후 약 1년 만이다.
소냐의 ‘살 수 있어요는 아픔을 간직한 이라면 공감을 얻을 만한 ‘힐링 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피아노 아르페지오 테마와 서정적인 기타 연주, 서글픈 멜로디가 조화를 이뤘다. 반면 노랫말은 직설적인 편이서 오히려 더 심금을 울린다. 소냐 특유의 감성과 호소력 깊은 창법도 음악 안에 녹아들었다. ‘살수 있어요라는 곡 제목 또한 슬픔을 극대화하기 위한 반어적 의미다.
소냐 소속사 측은 수많은 장르에서 수백 곡 이상을 수집하고 같은 곡도 수없이 다시 녹음해 만들어 낸 곡이다. 그녀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음악의 이정표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냐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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