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소라 분식차, ‘못난이주의보’ 스탭들에 마지막 선물
입력 2013-11-29 14:10 
배우 강소라가 ‘못난이주의보 촬영장에 분식차를 쐈다.
27일 강소라는 추운 날씨 속에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 현장에 떡볶이, 순대, 튀김 등의 분식 메뉴가 담긴 분식차를 선물했다.
강소라는 촬영으로 바쁘고 지쳤을 스태프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직접 음식을 전달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강소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드린다. 힘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남은 촬영도 지금처럼 화목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촬영 관계자는 많이 추워진 날씨로 모두 고생하고 있는데 강소라가 분식차를 준비해 줘 든든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소라 분식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소라 분식차, 마음이 예쁘다” 강소라 분식차, 훈훈하네” 강소라 분식차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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