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소라, 분식차 100인분 쐈다 ‘훈훈’
입력 2013-11-29 13:28 
연기자 강소라가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분식차를 쐈다.
지난 27일 저녁 강소라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 현장에 떡볶이, 순대, 튀김 등 다양한 분식메뉴의 분식차를 선물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스태프들이 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도록 직접 음식을 전달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강소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 드린다. 힘내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남은 촬영도 지금처럼 화목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못난이 주의보 현장 관계자는 많이 추워진 날씨로 연기자들을 비롯 현장 스태프들 모두 고생하고 있는데 강소라가 분식차를 준비해 줘 든든했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강소라가 열연 중인 ‘못난이 주의보는 29일 13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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