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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첫방, 10대 여성 시청 점유율 50% 넘어
입력 2013-11-29 12:13 
[MBN스타 김나영 기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EXO'S 쇼타임(엑소의 쇼타임)이 시청률 대박의 신호탄을 울렸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첫 방송된 ‘엑소의 쇼타임은 최고 시청률 1.215%와 평균 시청률 0.985%(유료방송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주요 시청층 10대 여성 타깃층에서는 최고 시청률 4.663%까지 치솟았으며 평균 시청률도 4.087%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10대 여성층의 전국 기준 점유율은 53.47%을 기록, 이는 10대 여성 두 명 중 한 명이 ‘엑소의 쇼타임을 시청했다는 결론이 된다.

엑소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데뷔 1년여 만에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쓰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세돌로 이들이 도전하는 첫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시청률로 이어진 것.

한편, 엑소의 첫 예능 도전기 Q&A 버라이어티 ‘엑소의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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