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효성 조석래 회장 이르면 다음 주 소환
입력 2013-11-29 11:41 
효성그룹의 탈세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르면 다음 주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어제(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장남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을 조만간 재소환하고 삼남 조현상 부사장도 부를 방침입니다.
조현준 사장은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각종 배임 행위를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달 초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을 조사하고 지난 27일엔 이상운 부회장도 소환조사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