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속가수 노래 빼돌린 음반제작사 대표 기소
입력 2013-11-29 11:39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다른 연예기획사에 유통한 혐의로 전직 연예기획사 대표 46살 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왕 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전속계약을 맺은 가수들의 노래 5곡을 다른 연예기획사를 통해 유통해 6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왕 씨의 연예기획사는 가수 이기찬 씨와 왁스, 박혜경 씨 등과 전속계약과 음원 유통계약을 맺고 있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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