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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소울디바 소냐, 1년만에 신곡 발표…‘힐링송’ 될까
입력 2013-11-29 11:10 
[MBN스타 유명준 기자] 감성 소울디바 소냐가 신곡을 발표한다.

소냐는 29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살수 있어요를 공개한다. ‘살수 있어요는 지난해 12월 발표했던 ‘진짜 이별 이후 1년여만의 신곡으로 올 겨울 아픔을 간직한 이들의 위한 ‘힐링송이다.

소냐 소속사는 이 곡은 감성을 울리는 피아노 아르페지오 테마, 서정적이고 화려한 스트링의 연주, 소울적인 코러스,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 그리고 서글픈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곡의 드라마틱을 완성하였으며, 기존의 발라드와 차별을 이룬 가사의 직설적인 글귀와 반전이 한층 더 슬픔을 자아낸다”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곡 ‘살수 있어요는 수많은 장르에서 수백 곡 이상의 곡을 수집하고, 녹음해보며 같은 곡도 수없이 다시 녹음해보면서 만들어 낸 곡”이라며 소냐만의 색깔이 더욱더 새롭게 표현되고, 녹아들어 그녀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이정표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소냐는 신곡 ‘살수 있어요를 발표하고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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