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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43% “KB스타즈, KDB생명에 우위”
입력 2013-11-29 11:01 
국내 농구팬들은 2013-14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KDB생명 전에서 홈팀 KB스타즈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30일 오후 7시 청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B스타즈-KDB생명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63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KB스타즈의 승리를 전망한 참가자가 42.72%로 최다 집계됐다. 원정팀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9.72%로 나타났고,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 예상(27.53%)가 그 뒤를 이었다.
전반전(1+2쿼터) 득점에서는 KB스타즈가 리드 할 것이란 예상이 40.83%로 농구팬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5점차 이내 박빙 승부예상이 34.71%, 나머지 24.45%가 원정팀 KDB생명의 우세 예상을 점쳤다.
KB 스타즈는 29일 현재 3승 2패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사진=MK스포츠 DB
최종 점수대에서는 양팀 60점대 접전승부 예상이 12.41%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70-60점대 KB스타즈 승리가 11.66%로 2순위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양팀은 3일만에 리턴 매치를 갖는다. 지난 27일 경기에선 KB스타즈가 KDB생명을 상대로 68-50으로 승리한 바 있다”며 단, KDB생명의 경우 안방보다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KB스타즈 역시 홈경기 보다 원정에서 더 높은 득점대를 기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6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30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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