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시경 “홍석천 결혼식 축가 불러주겠다”
입력 2013-11-29 10:46 
가수 성시경이 개그맨 홍석천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는 어린 시절 남자친구의 형과 만났다는 이유로 부모님의 반대를 겪고 있는 여자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 사연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하던 중 ‘내 연인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날 홍석천은 게이 세계는 좁아서 과거를 다 받아주지 못하면 서로에게 충실할 수 없다”고 말했고 이에 한혜진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성시경은 석천이형 결혼하면 제가 축가할게요”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고 이에 홍석천은 내가 성시경 축가 받기 위해 결혼하겠다”라며 기뻐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신동엽은 홍석천이 결혼하면 좀 덜 집적거리겠지?”라는 말로 마무리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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