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윤성 어머니, 남다른 사위사랑‥홍지호 좋겠네
입력 2013-11-29 10:19  | 수정 2013-11-29 10:25
배우 이윤성과 치과의사 홍지호 부부의 사랑의 오작교는 바로 이윤성의 어머니였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홍지호는 이윤성과 결혼에 골인하게 되기까지 ‘장모님의 역할이 컸다고 밝혔다.
이윤성 어머니 이행화 씨는 홍지호의 치과 병원에 손님으로 갔다가 홍지호에게 좋은 느낌을 받았다며 딸(이윤성)이 그때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가 한 번만 만나보라고 권유했다”고 밝혔다.
홍지호는 아내 이윤성의 첫인상에 대해 정말 좋았다”며 장모님이 우리를 이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장모님도 정말 예쁘시고 장모님이 아니라 누나 같다”고 덧붙여 사랑받는 사위의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한편 이윤성과 홍지호는 지난 2005년 초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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