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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소속 배우, 김장 나누기 행사로 봉사 실천
입력 2013-11-29 09:43 
[MBN스타 여수정 기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정준과 이켠, 선우, 신민철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정준, 이켠, 선우, 신민철은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일광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1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들은 위생모자와 앞치마,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김치 속을 채우고, 떡을 나눠먹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봉사를 이어갔다. 배달까지 도맡으며 사랑나눔을 온몸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김장 나눔을 통하여 소외 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월동준비를 통해 겨울철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된 자리로 배우들은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약 2500kg에 달하는 김장 김치를 담아 소외 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주최한 사회복지법인 일광복지재단의 관계자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던 네 분에게 이번 행사 참여를 제안하니 너무도 흔쾌히 응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더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배우들 역시 더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고 싶고 너무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직접 한 분 한 분 다 배달해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럽다”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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