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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쇼타임’ 시청률 공약 들어보니…
입력 2013-11-29 08:46 
그룹 엑소(EXO)가 ‘엑소의 쇼타임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8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EXO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은 나름의 시청률 공약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O의 쇼타임은 ‘대세돌 엑소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날 멤버 첸은 시청률 공약 질문에 개인적으로 욕심 낸 시청률이 1.2%였다. 1.2%를 달성하면 감사의 의미로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리더 수호는 2.5%가 나오면 여장을 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MBC에브리원 조범 국장은 ‘쇼타임이라는 포맷의 첫 주자가 왜 엑소였느냐는 굳이 답을 하지 않더라도, 가장 완벽한 아이돌이기 때문이다”라며 엑소와 함께 할 때 우리 프로그램의 신뢰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조 국장은 엑소가 탑클래스 반열까지 올라가고 있는데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는 점에서 구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엑소는 올 한 해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을 멀티 히트 시키며 데뷔 2년 만에 1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 2013 MMA, MAMA 등 큰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아이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엑소의 쇼타임 측은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로 엑소를 설명했다.
한편 ‘엑소의 쇼타임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Q(question)에 엑소가 직접 A(answer)를 제시하는 ‘Q&A 버라이어티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엑소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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