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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해명 “욱일기 아니지만…세세하지 못했다”
입력 2013-11-29 07:16 
트러블메이커 해명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 측이 욱일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트러블메이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소속사에서 아티스트를 더 세세하게 챙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THE SHOW) 트위터에는 오늘 ‘더쇼에서 화끈한 무대를 보여준 트러블메이커의 사진으로 눈 정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트러블메이커 해명,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 측이 욱일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러블메이커가 커플 후드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커플 후드 티셔츠에 한 여성이 꽃봉오리를 한 깃발을 들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는 욱일기를 연상케 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욱일기는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붉은 태양 문양 주위에 붉은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만든 것으로, 과거 타 국가 침략을 일삼았던 일본의 제국주의를 연상하는 문양이기에 금기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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