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사건] 이집트 시위 참가 여성 14명 중형
입력 2013-11-29 06:23  | 수정 2013-11-29 13:28
무르시 전 대통령 축출 뒤 과도정부가 들어선 이집트에서는 연일 시위가 끊이질 않는데요.

무르시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한 젊은 여성 14명에게 법원이 징역 11년을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장 어린 여성은 15살로 7명이 미성년자입니다.

변호인 측은 기껏해야 한 달 전후를 예상했다며 충격적인 선고라고 반발했는데요.

시민단체들은 이번 판결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경고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