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사건] 교황, 개인 비서에게 은행 개혁 맡겨
입력 2013-11-29 06:23  | 수정 2013-11-29 13:28
바티칸의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없애기 위해 개혁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

돈세탁과 불법행위가 판치던 바티칸 은행을 감독하는 업무를 자신의 개인 비서에게 맡겼습니다.

가장 믿을만한 측근에게 일을 부탁한 셈인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은행 개혁에 실패하면, 아예 업무를 민간은행에 넘기거나 폐쇄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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