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아, 열애 인정 후 트위터에 “예쁘게 지켜봐주실 거죠?”
입력 2013-11-28 08:40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최필강과의 열애인정 후 팬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제아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왜 브아걸은 열애설 없냐고 걱정하던 우리 팬들, 막상 터지니 이건 뭐 걱정 반 축하반”이라며 내가 제일 먼저 정리해서 팬들한테 말하려고 했는데, 제가 라디오 하는 중간에 기사가 나가버렸다. 이게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서 내 욕심에 마냥 솔직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시 만나기 시작한건 1년 전이다. 3년 됐다는 건 오보”라며 다시 한 번 내가 먼저 말 못한 것 미안하고 고맙다. 가수로서 작곡가로서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주실 거죠?”라고 당부했다.
제아는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펼쳐왔다. 최필강은 그룹 아이엠(iM) 멤버로 활동한 가수이기도 하다. 2006년 브아걸 ‘끈, 넌 누굴 사랑하니?를 비롯해 2007년 빅뱅 ‘I Don't Understand, 2010년 2NE1 ‘난 바빠, 2011년 빅뱅 승리의 ‘어쩌라고 ‘V.V.I.P 등의 곡을 작곡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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