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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오늘 롤 방송 나가는데 5시까지 롤 점검?" 당황하더니… '대박!'
입력 2013-11-27 16:38 
'롤점검' '롤 북미서버' '리그오브레전드' '지옥의 나서스' '롤 패치'

김희철 롤 패치-롤점검 소식에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점검이 27일 오후 5시까지로 연장된다는 소식을 접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당황스러워 했습니다.

김희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 라이엇 나 오늘 오후 7시부터 롤(리그오브레전드) 방송 나가는데 오후 5시까지 롤 점검이라니, 그럼 오늘 ‘나는 캐리다 프리시즌으로 진행되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희철은 이날 저녁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나는 캐리다에서 강민 온게임넷 해설과 박정석 나진 게임단 감독등과 함께 팀을 꾸려 출연할 예정입니다.


김희철 롤 패치-롤점검 반응에 대해 "와 오늘 기대된다" "김희철 롤 실력 얼마나 될까?" "롤 점검 빨리 끝나라! 지옥의 나서스 너무 기대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롤 점검이 끝나면 한국서버에도 앞서 롤 북미서버나 유럽서버에서 적용된 3.14 패치가 적용될 것임을 밝혀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롤패치에서 새롭게 적용될 것은 팝스타 아리와 지옥의 나서스. 팝스타 아리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팬아트 '제네레이션 아리'에서 영감을 얻어 라이엇게임즈가 새롭게 출시한 스킨으로 국내 버전에는 성우 이용신이 대사를 맡아 새로운 대사 및 게임에서의 동작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감정모션의 대사가 바뀌며 춤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율동을 함께 보여줍니다. 귀환 모션 역시 '소원을 말해봐' 마무리 댄스 동작입니다.

지옥의 나서스는 나서스의 전설 스킨으로 궁극기를 사용하면 머리가 세 개 달린 지옥견 켈베로스로 변신하는 등의 기능을 갖고 있고 성우 김영찬이 목소리를 맡았습니다. 또한 도발할 때는 "형제여~ 도살자의 진면모를 보여주지" "레넥톤 그 힘을 낭비한 죄, 피로 댓가를 치뤄라" 등의 대사를 날려 재미를 더합니다.

부활 시에도 괴성을 지르고 도끼를 바닥에 치는 귀환모션을 취합니다. 이 스킨은 레전더리 스킨인 만큼 세일이 되지 않는 1820rp 가격에 판매됩니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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