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민-황인혁, 내년 3월 웨딩마치…“이미 3살 된 딸 있어”
입력 2013-11-27 14:37 
배우 출신 무속인 황인혁과 배우 이승민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황인혁은 26일 양가 상견례는 이미 끝냈다. 내년 3월 중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날짜를 고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가 2010년 초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2011년 3월에 태어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혁은 2000년대 초반까지 CF 모델 및 연기자로 활동했다. 다수의 CF에 출연했고 드라마 ‘쿨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3년 심한 무병을 앓고 신내림을 받은 후 5년 동안 본격적인 무속인 수련을 받아 퇴마사로 전향했다.
이승민은 서울 예술 대학교 연극과를 졸업, 2003년 SBS 톱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두사부일체 ‘영어완전정복 ‘내사랑 토람이 ‘흡혈형사 나도열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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