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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이정-박완규가 ‘들국화’ 무대를 꾸민다
입력 2013-11-27 10:34 
[MBN스타 유명준 기자] 개성강한 보컬의 소유자, 바비킴-박완규-이정이 들국화 곡으로 하나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27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머스트 5회에는 ‘힙합 대세 산이(SAN E), JK 김동욱, 바비킴&박완규&이정이 출연한다.

이날은 개성강한 목소리의 소유자, 바비킴-박완규-이정 세 사람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머스트 제작진은 전혀 다른 음색으로 섞일래야 섞일 것 같지 않은 세 사람은 전설의 록밴드 ‘들국화의 무대를 재현했다. ‘영혼을 울리는 소울 대부 바비킴, ‘호소력 짙은 감성 보이스 이정, ‘명불허전 대한민국 대표 로커 박완규, 각각의 장르에서 개성 강한 마성의 목소리를 지닌 세 사람은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고래의 꿈으로 분위기를 띄운 세 사람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크게 라디오를 켜고 를 열창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완규는 서로 다른 음악을 하는 세 사람이 만나 진정한 음악 교류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의미있는 곡을 준비했다.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이다”라며 들국화 무대를 꾸민 이유를 밝혔다. 전

이날 녹화방송에서는 최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상위에 랭크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산이도 무대에 올랐다. 산이는 ‘맛 좋은 산, ‘어디서 잤어, ‘이별식탁을 부르며 ‘랩지니어스란 별명에 걸맞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JK김동욱은 소울 가득한 무대와 함께 방송에서는 드물게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여 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좀처럼 선보이지 않는 댄스무대에 MC 윤도현은 여성 입장에서 보면 멋있을지 모르겠지만, 남자 입장에서 보면 더럽다”며 농담을 건네 두 사람의 친분을 과시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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