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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열애 "고급 술집에서…" 웨이터 발언 화제 "이게 정말이야?"
입력 2013-11-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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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과 YG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가 6개월째 열애 중인 가운데 한예슬이 종종 YG엔터테인먼트 가수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한 매체는 한예슬과 테디의 열애가 YG식구들에게 공공연한 비밀이라면서 한예슬은 지드래곤, 씨엘 등 YG 멤버들과 함께 만날 때는 고급 주점을 이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둘을 목격한 한 웨이터는 "고급 술집에는 룸이 있다. 각각 시간차를 이용해 룸을 찾았다"며 "그 자리에 다른 YG 멤버들도 있었지만 테디와 한예슬 사이가 각별해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예슬과 테디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한예슬과 테디는 한국에서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정서가 닮아있어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둘의 열애가 사실이라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테디는 힙합 그룹 원타임에서 리더로 활동하다 지누션의 1.5집 ‘이제 더 이상을 피쳐링하며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재는 ‘2012년 음악 저작권 수입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히트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테디가 작곡한 히트곡으로는 세븐의 ‘열정, 지누션의 ‘전화번호, YG패밀리의 ‘멋쟁이 신사, 빅뱅의 ‘붉은노을 공동작곡, 태양의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의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이 있습니다.

2012년 저작권료 수입 조사에서 테디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5위에 랭크된 빅뱅 지드래곤의 수입은 7억9000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디 한예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열애, 지드래곤보다 많이 벌다니 대박이네" "한예슬 테디 열애, 매년 8억 이상이라니 믿을 수가 없네" "한예슬 테디 열애, 예쁘게 잘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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