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키장과 ICT의 만남'…스키장의 스마트한 변신
입력 2013-11-25 11:53  | 수정 2013-11-25 12:17

올 시즌 가장 먼저 개장한 '보광휘닉스파크'는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인 'SK플래닛'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마트한 리조트 조성에 나섰습니다.
휘닉스파크 내에 SK플래닛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야외공간에서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조형물 '미디어플라워'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미디어플라워는 높이 14.8m, 둘레 9.5m의 대형디스플레이 조형물로, 레저와 휴식을 즐기러 온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독특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SK플래닛의 네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날씨 정보 앱 '웨더퐁'으로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카메라 앱 '싸이메라'를 연동해 체험관 내 포토 키오스크로 촬영한 사진을 메시지와 함께 미디어플라워 초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에 직접 올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휘닉스파크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셔틀버스와 리조트 내 각종 시설에 부착된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인식시키면 리프트, 스키렌털 등 서비스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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