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미키마우추' '추사랑 미니마우스' '추성훈' '야노 시호'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사랑' 'JC지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미니마우스를 구별 못하는 아빠 때문에 눈물을 쏟았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런 사람이야'를 주제로 아내 없이 자녀들을 돌보느라 애쓰는 초보 아빠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은 아침식사를 하던 중 아빠 추성훈에게 미니마우스 포크를 달라고 말했지만 추성훈은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구별하지 못하고 미니마우스 포크를 건넸습니다.
이에 미니마우스를 구별하지 못한 아빠에게 실망한 추사랑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추성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급기야 추사랑은 아빠에게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를 설명해 주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추성훈은 추사랑이 왜 우는지 영문을 몰랐고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 정확하게 모르겠다. 얼마나 유명한 건데 난 진짜 바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미니마우스 포크 때문에 눈물을 보였던 추사랑은 추성훈이 바나나를 건네자 금세 화를 풀고 미소를 지어 '딸바보' 추성훈을 안심시켰습니다.
추사랑 미니마우스 울음에 네티즌들은 "추성훈 딸 추사랑, 추사랑 같은 딸 있으면 좋겠다" "추사랑 엄마 야노 시호, 키도 크고 마르고 완전 예쁘더라" "추사랑 미니마우스 팬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추사랑과 이름이 같은 가수 김사랑은 연인 JC지은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 김사랑의 소속사 쇼파르뮤직 관계자는 "햇수로 7년째 만났던 두 사람이 올 초 헤어진 걸로 안다"며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자세히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