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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미니마우스 모르는 추성훈 때문에 ‘대성통곡’
입력 2013-11-24 19:16 
[MBN스타 대중문화부] 추사랑이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를 구분하지 못하는 추성훈에게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 이런 사람이야를 주제로 아내없이 자녀들을 돌보느라 애쓰는 초보 아빠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에게 미니마우스 포크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구분하지 못하는 추성훈은 미키마우스 포크를 건네고 말았다.

이내 실망한 추사랑은 울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추성훈은 이해하지 못하고 당황해했다. 급기야 추사랑은 추성훈에게 미니마우스 포크를 설명해주기도 했다.

추사랑 미니마우스, 추사랑이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를 구분하지 못하는 추성훈에게 눈물을 보였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추성훈은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를 구분할 수 있냐”는 질문에 정확하게 모르겠다. 얼마나 유명한 건데 난 진짜 바보다”고 스스로 자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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