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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마음이 무거워` [mk포토]
입력 2013-11-24 19:01 
24일 오후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2014 NH농협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GS 칼텍스의 경기에서 패한 현대건설 황효진이 고개를 떨군채 코트를 떠나고 있다.
용병 바샤의 부진과 아쉬운 수비로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은 5위를 달리고 있는 GS 칼텍스를 만났으나 세트 스코어 1-3로 패하고 말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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