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는 크레용팝의 신곡 의상과 과거 일본 걸그룹 모모이로클로버Z이 입었던 의상을 비교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 속 모모이로클로버Z 멤버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초록색 의상에 큰 별이 달린 장식을 머리에 쓰고 있다. 크레용팝 멤버들 역시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하는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어깨 부분과 전체적 모양이 모모이로클로버Z와 흡사한 의상을 입고 별이 달린 머리띠를 쓰고 있는 것.
앞서 크레용팝은 이 그룹의 의상을 따라했다는 의심을 한 차례 받은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왜 자꾸 무리수를 두지?” 크레용팝 의상논란, 일부러 또?” 한 팀이라고 해도 믿겠다”, 이젠 대놓고 표절?”, 콘셉트가 표절” 등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반면 크리스마스 트리 드레스는 케이티 페리, 레이디가가도 했던 것”, 겨울엔 이런 콘셉트 흔하지 않나” 예전부터 있던 거 아닌가?" 등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크레용팝은 26일 캐럴송 ‘꾸리스마스를 발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