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간척사업으로 갯벌을 잃어 생계가 곤란해진 어민들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근로 지원 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
농림부는 전라북도와 농촌공사 등과 함께 새만금 연안 어민 근로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만금 연안에서 조개 등을 채취해 온 어민들은 공유수면감시원과 환경관리감시원, 방조제 유지관리원 등 8가지 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연간 33억원을 들여 한 해 천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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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전라북도와 농촌공사 등과 함께 새만금 연안 어민 근로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만금 연안에서 조개 등을 채취해 온 어민들은 공유수면감시원과 환경관리감시원, 방조제 유지관리원 등 8가지 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연간 33억원을 들여 한 해 천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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