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철저한 대비태세 속에 연평도 주민들은 차분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긴장감은 여전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기종 기자!
【 기자 】
제가 서 있는 곳 뒤로는 3년 전 포격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가옥이 보존돼 있습니다.
지붕이 통째로 날아가고 불탄 흔적을 통해 당시 포격의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연평도 내 7곳의 대피소에서 2시간에 걸친 연평도 주민들의 대피훈련이 있었습니다.
같은 시간 해병대는 북한의 기습 포격을 가정해 연평도에 배치된 K-9 자주포의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철저한 대비태세 속에 주민들은 차분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데요.
정부의 지원 속에 인구는 20% 이상 늘었고, 파손된 가옥의 보수와 신축도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나 당시 포격으로 인한 주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연평도에서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철저한 대비태세 속에 연평도 주민들은 차분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긴장감은 여전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기종 기자!
【 기자 】
제가 서 있는 곳 뒤로는 3년 전 포격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가옥이 보존돼 있습니다.
지붕이 통째로 날아가고 불탄 흔적을 통해 당시 포격의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연평도 내 7곳의 대피소에서 2시간에 걸친 연평도 주민들의 대피훈련이 있었습니다.
같은 시간 해병대는 북한의 기습 포격을 가정해 연평도에 배치된 K-9 자주포의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철저한 대비태세 속에 주민들은 차분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데요.
정부의 지원 속에 인구는 20% 이상 늘었고, 파손된 가옥의 보수와 신축도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그러나 당시 포격으로 인한 주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연평도에서 MBN뉴스 이기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