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시 단신] 가계흑자 사상 최고…소비는 주춤
입력 2013-11-22 20:01 
가계 소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소비는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26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습니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은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소득이 늘어도 소비를 주저하는 '불황형 흑자' 모습을 보였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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