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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효율성 위해 조직 개편 단행
입력 2006-12-18 14:57  | 수정 2006-12-18 14:57
한국산업은행이 내년초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갑니다.
이번 개편은 산업은행의 공적 금융 활동을 강화하고 후선 부서를 슬림화, 조직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산은은 유사조직을 통폐합하고 영업조직 위주로 조직을 슬림화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사업실과 윤리준법실 등 5개 부서가 신설되고 국제업무부와 방카슈랑스실 등 7개 부서는 폐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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