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돈나, 레이디 가가 제치고 수입 랭킹 1위
입력 2013-11-21 14:10 
마돈나가 레이디 가가를 제치고 수입 1위에 올라섰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3년 최고수입 뮤지션(The World's Highest-Paid Musicians 2013) 자료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326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지난해 220만명을 동원한 월드투어 콘서트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마돈나의 뒤를 이어 레이디 가가는 8000만 달러(한화 약 849억원)를 벌어들였다. 3위는 7900만 달러(한화 838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팝스타 본 조비가 차지했으며, 4위는 6500만 달러(한화 약 690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미국 출신 컨트리가수 토비 키스였다. 영국 출신 밴드 콜드플레이는 6400만 달러(한화 약 680억원)로 5위를 차지했다.
마돈나는 화려한 결혼과 이혼으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지난 1989년 배우 숀 펜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1993년 이혼했다. 이후 자신의 트레이너였던 카를로스 레온와 동거 끝에 아이를 얻었다. 이후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재혼해 로코 리치를 낳았지만 2008년 이혼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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