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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 성과금 4억 2천만 원 지급
입력 2006-12-18 14:32  | 수정 2006-12-18 14:32
예산 낭비를 막고 정부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 신고자에게 성과금으로 모두 4억2천만원이 지급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 상반기에 지출절감 944억 원, 수입증대 7천255억 원 등 8천199억 원의 재정개선에 기여한 197명에게 모두 4억2천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처별로 보면 국세청이 90명에 걸쳐 1억8천95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세청이 31명 4천700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평가에서 단순노력을 통한 재정 개선 보다는 영구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제도 개선 사례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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