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스타항공, 공동대표 체제로 재편
입력 2013-11-21 07:18 
이스타항공이 김정식 씨를 대표로 추가해 공동 경영 체제로 회사를 재편합니다.
이스타항공은 글로벌 경영과 내실 강화를 위해 영입한 김 대표가 박수전 현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대표는 미국 브라운대 전자공학 학사·석사를 마치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근무 경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으로 해외노선 영업망 확대에 따른 글로벌 경영과 전략적 제휴, 투자 유치 등을 진두지휘할 예정입니다.
한편, 청주지검은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수백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이스타항공 이경일 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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