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생톡관심종목] 정진교 전문가 - 엔씨소프트(036570)
입력 2013-11-20 18:03 
엔씨소프트는 게임업종에서 초대형 그룹 대한민국 1등 기업인 넥슨 소속으로 중국 블레이드&소울 신규오픈 모멘텀으로 상승 분위기 고조되는 상황으로 긍정적으로 접근할 시기입니다.

현재 국내 상황은 MMORPG 게임이 유행이 지난 상태입니다. 한 예로 엠게임사의 열혈강호2 게임이 상당히 잘 만들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도타2 등 쟁쟁한 차기 게임들이 출시됨으로 블레이드앤소울의 국내시장 입지는 퇴화기에 접어들어있는 상황으로 점진적으로 유저들이 자연감소하며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 PC방에서는 엔씨소프트사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많이 찾아 보기는 힘들 정도이며 리그오브레전드가 예전의 스타크래프트 열풍때처럼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으로 인해 PC방에서의 과금 또한 타게임사에 비해 PC방에서 비싸게 과금을 하고 있으나 예전처럼 점유율 하락으로 인해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시점입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은 국내에서의 검증된 완성도를 갖춘 게임으로 테스트 기간동안 테스트한 결과 국내 유저의 초기 단계처럼 호응도가 높고 테스트에 동시접속으로 참여하는 유저 또한 국내 초기단계처럼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14년 드라마틱한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로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서비스가 기대되는 수준의 흥행을 기록할 경우 예상되는 로열티는 포워드 1년 기준 1,000억~1,500억 수준이 될 것입니다.

추가 비용이 제한적인 로열티 수입이라는 점에서 직접적인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져 펀더멘털개선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블레이드앤소울"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길드워2" 중국 및 국내 서비스, "블레이드앤소울"의 일본/대만/북미/유럽 서비스까지 더해져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엔씨소프트의 기술적 흐름은 12만 5천 원을 저점으로 상승추세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모멘텀이 긍정적 큰 재료와 함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 있겠습니다.

중국모멘텀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예상 목표가 23만 원으로 상향 책정하고, 이미 이전 저점인 12만 원대에서 큰 상승이 나온 상황인 만큼 보수적인 관점으로 보는것이 조금 더 안정적이겠습니다.

매수가는 212,000원, 목표가 기준으로는 230,000원, 손절가는 206,000원을 제시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