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09년 돌연사 한 故브리트니 머피, 알고 보니 독살? "진실은?"
입력 2013-11-20 17:56 
'브리트니 머피'



지난 2009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할리우드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가 독살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8일(현지시각) 다수의 외신은 브리트니 머피가 독살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리트니의 머피 독살설은 젊은 딸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브리트니 머피의 아버지가 죽은 딸의 모발 샘플을 다시 검사하면서 제기됐습니다.

조사 결과, 모발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최고 위험수준의 중금속이 열 종류나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또 해당 중금속들은 보통 쥐약이나 농약 살충제에서 발견되는 위험한 종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브리트니 머피의 아버지는 현재 LA경찰청과 검시청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브리트니 머피 독살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리트니 머피, 진실이 뭔가요? 왜 이제야 독살 제기?” 브리트니 머피, 진실이 꼭 밝혀지길” 브리트니 머피,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 왜 이제야 밝혀진걸까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