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근이 근황, 유기견 행사 참여 ‘9살 노견 투혼’
입력 2013-11-20 17:04 
상근이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한국반려동물협회는 지난 18일 유기견 돕기 행사에 참여한 상근이의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
사진 속 상근이는 잔디밭의 아이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근이의 나이는 올해로 9살. 사람으로 치면 약 50에 이르는 나이다.
행사 관계자는 상근이가 올해 9살로 외부 행사를 힘겨워한다. 현재 건강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사랑을 이제 조금씩 돌려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인 상근이(본래 이름 허비)는 2010~2011년 까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상근이는 ‘1박2일 촬영 당시 착용한 목줄과 자기를 쏙 빼닮은 미니 인형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근이 외에도 이효리와 비스트가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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