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중국본사에 공산당 지부 설립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 중국 본사에 최근 중국공산당 지부가 설립돼 중국에 진출한 다른 외자기업들의 당 지부 설립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언론은 남부 광둥성 선전의 월마트 중국 본사와 선전시 당 위원회는 6개월간 협상 끝에 중국공산당 지부가 지난달 15일 정식으로 설립됐다고 전했습니다.
중국공산당에 따르면 정식 당원이 3명 이상인 경우 반드시 독자적인 당 지부를 설립해야 하며 어떤 조직이나 개인이 어떤 이유로도 이를 방해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