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형오 "여당, 사학법 결자해지해야"
입력 2006-12-18 10:07  | 수정 2006-12-18 10:07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사학법 재개정 문제는 여당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이 문제를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개방형 이사에 대한 추천권을 종단과 학부모단체, 지역유력 인사 등으로 확대해 진정한 개방형으로 돌아가자고 하는데 여당이 설명 없이 무조건 반대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현 정권이 개혁이란 이름 하에 일방적으로 추진했던 많은 법률에 대해 위헌 판결이 났는데 사학법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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