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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또 파격…뱀파이어, 지킬앤하이드 이어 ‘저주인형’
입력 2013-11-20 10:28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빅스가 파격적이면서도 강렬한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빅스는 19일 자정 공식 유투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첫 정규앨범 ‘부두(VOODOO)의 타이틀곡 ‘저주인형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소 충격적이면서도 기괴스러운 장면들로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여자 주인공이 미소를 지으며 저주인형을 큰 바늘로 찌르고, 메스로 살을 가를 때마다, 인형과 동조되어 함께 아파하는 빅스 멤버들의 모습과, 안무 중간에서도 가슴과 머리를 찌르며 피가 튀어 오르는 퍼포먼스는 파격적인 소재를 뛰어 넘은 충격을 보여주고 있어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스가 파격적이면서도 강렬한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빅스의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늘 도전하며 새로운 콘셉트를 만들어가는 빅스이기에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았다”면서 빅스 멤버들은 퀄리티 높은 영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어려운 촬영에도 혼신을 다해 연기를 다했다. 앞으로 공개될 첫 정규앨범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빅스의 첫 정규앨범 ‘부두(VOODOO)는 오는 25일 발매되며,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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