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혜정, 김혁 농구 실력에 “확실히 잘 하니까 멋있어”
입력 2013-11-20 09:43 
모델 이혜정이 배우 김혁을 향해 수줍게 웃어 보였다.
19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최강창민,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 이정진과 새로 투입된 김혁이 출연해 전국 1위 초·중·고등학교 농구부원들과 연습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박진영은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단숨에 예체능 팀 에이스에 등극한 김혁에게 연예계에 이런 인재가 있다니”라고 칭찬했다.
강호동 또한 김혁에게 다시 농구계로 가야 될 것 같다”고 맞장구치자 김혁은 농구 그만 둔지 10년 됐다”며 손사레를 쳤다.

이어 김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농구를 하다 스카우트 됐다. 하지만 발목 수술이 재발돼 4년 만에 농구를 그만두게 됐다”며 농구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자 이혜정은 확실히 농구를 잘 하니까 멋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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