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트맨 꿈 이룬 소년, 모두의 도움으로 잔잔한 감동 선사
입력 2013-11-20 07:49 
배트맨 꿈 이룬 소년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배트맨 꿈 이룬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짧은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트맨 복장을 한 소년이 시민 수천 명의 응원을 받으며 열심히 걷고 있다. 이 소년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5살 소년 마일스 스콧이다.

미국 시민은 물론 경찰서장, 시장을 비롯해 오바마 대통령까지 참여해 이 소년의 배트맨이 되고 싶은 꿈을 이루게 도와준 것으로 알려졌다.

배트맨 꿈 이룬 소년, 배트맨 꿈 이룬 소년이 감동을 안기고 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이에 샌프란시스코의 한 경찰서장은 망토를 쓴 영웅이 필요하다. 배트 소년을 불러 달라”며 이 소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소식을 접한 이 소년은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현장에 출동, 폭탄에 묶여있던 여성을 구출하고 악당 리들러를 철장 안에 가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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