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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누나 2차 티저, 김자옥 발끈 “야! 부르지마!” 무슨 일이야?
입력 2013-11-19 22:36 
'꽃보다누나' '꽃누나 첫방송 확정' '꽃보다누나 2차 티저' '숨은 꽃누나 찾기'



tvN ‘꽃보다 누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꽃보다 누나는 1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보다 누나 2차 티저 예고: 내 누나라니까♥라는 제목의 2차 티저영상을 게재하며 ‘응답하라1994가 끝난 직후 방송될 ‘꽃보다 누나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주의, BGM 중 특정가사는 제작진의 장유유서 정신과 다를 수 있습니다. 너라고 부르다뇨......” 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2차 티저 영상의 주된 내용은 나영석 PD가 여배우들을 부를 때의 호칭문제.

영상은 나PD가 이미연에게 ‘누나라고 부르자 이승기가 아니 언제 또 누나가 되셨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김자옥은 나한테는 뭐라고 부를래?”라고 말했습니다.


나PD는 ‘선생님이라고 부르자 김자옥은 정색을 하며 싫다”며 차라리 아줌마라고 해라”라고 답했습니다.

이때부터 나PD는 어쩔 줄 몰라 했고 제작진이 ‘누나 호칭을 제안하자 윤여정까지 가세해 누님은 더 징그럽다”고 한 마디 했습니다.

이어 김자옥과 윤여정에게서 ‘이모, ‘엄마라는 호칭까지 나왔고 결국 김자옥은 야! 부르지마”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꽃보다 누나 2차 티저 영상은 앞서 1차 티저 영상만큼 큰 재미를 선사해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꽃보다누나 2차 티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누나 2차 티저, 빨리 방송보고 싶어요! 너무 기대되!” 꽃보다누나 2차 티저, 김자옥 화 버럭 내더니 무슨 일이 있었길래?” 꽃보다누나 2차 티저, 김자옥은 왜 누님이야? 왜 선생님이야? 여자는 나이 들어도 여자야! 너무 기대된다! 빨리 보고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꽃누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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