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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투혼 정영삼 `3연패는 내가 끊는다` [mk포토]
입력 2013-11-19 19:10 
19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선수들이 삭발을 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전자랜드 선수들은 팀 3연패를 탈출하기 위해 주장 이현호를 중심으로 머리를 짧게 깎고 코트에 나섰다. 삭발을 한 정염삼이 동부 박병우의 수비를 뿌리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원주)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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