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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금리인상 부동산 거품 붕괴 초래"
입력 2006-12-17 11:57  | 수정 2006-12-17 11:57
경기 하락기에 급격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경우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질 수 있어 점진적인 금리 조정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금융연구원 강종만 선임연구위원은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가격 급등과 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 급증으로 가계대출 부실에 따른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연구위원은 "국내 경기 둔화로 가계의 대출 상환 능력이 떨어지고 있어서 급격한 금리인상은 부동산 시장의 거품 붕괴를 가져오고 이것이 또다시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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